새해 다짐- 영양 송하 자연 미륵불 보고 기도하다
새해 첫날,, 2022년 임인년 올해는 우리 가족에게는 굉장히 의미가 있는 한 해가 될 것 같은
아주 좋은 예감이 작년 12월부터 내 마음속에 꿈틀꿈틀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런 걸 느끼는 게 흔히 있는 경험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2022년 임인년이 시작되는 새해에는 갓바위에 해돋이를 보러 갈까 영양 송하 자연 미륵불을
보러 갈까 고민하다가 아주 영험하다는 송하 자연 미륵불을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송하 자연 미륵불 위치>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송하리 374-1에 위치한 곳으로 대구에서 차로 2시간 달려야 도착할 수 있습니다.
영양군청에서 없는 유래를 갖다 부쳐서 약간의 소음이 있긴 했지만
지금은 제대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하네요..(자세한 사항은 유튜브채널 천성조명품풍수를 참조하세요)
우연히 유투브 채널에서 소원을 꼭 들어준다는 절에 대한 소개를 보다가
주변 산새 자체가 절의 기운을 갖고 있고 그 안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미륵불의 형상을 한
바위가 있는데 알만한 유명인사들도 많이 다녀간 곳으로 모든 소원을 다 들어준다고 입소문이
자자한 송하 자연 미륵불을 알게 되었습니다.
송하 자연 미륵불은 지단석과 탱화 받침석, 좌우 병풍 석등이 잘 갖춰져 자연이 만든 미륵불이기에
충분하다고 합니다.
또한 풍수지리적으로 부자와 장수, 문필 가등의 인재가 태어날 형세여서 이곳 출신의 유명인들이
유독 많아 그 영험함이 크다고 하네요..
이 미륵불 맞은편으로 보이는 산의 형상이 여인의 형상이라고 합니다. 제가 봐도 신기하더라고요..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하시면 이곳이 왜 명당인지 풍수적인 설명도 들으실 수 있습니다.
그럼 이해가 더 쉬울 거예요..
이랬든 저랬든 기도드리는 사람의 정성과 그 마음이 간절하다면 소원은 이루어지리라 믿는 사람으로서
양초하나 밝히고 쌀 공양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정성 들여 기도를 하고 그 마음 고스란히 안고
집으로 왔습니다.
2022년 임인년에 각 가정에 건강과 화목, 그리고 바라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기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