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팔공산 가산산성 야영장 - 2023 캠핑을 시작하다 (feat. 군위 한밤마을,돌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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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캠핑] 팔공산 가산산성 야영장 - 2023 캠핑을 시작하다 (feat. 군위 한밤마을,돌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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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가산산성은 우리 단골 야영장이 되었습니다.  갈 곳이 마땅찮거나 하면 집에서 가깝고 조용하고 힐링하기 딱 좋은 팔공산 가산산성 야영장..

본래 계획은 봄 벚꽃을 보는 것이었는데 오픈런에 실패하여 그냥 한주 당겨서 갔습니다.

벚꽃비를 맞으면서 꼭 힐링하기 위해 내년을 또 기약해 봅니다.

 

가산산성 야영장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 글이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2.05.30 - [취미/여행] - 5월의 캠핑] 대구 팔공산 가산산성 야영장 이용후기

 

5월의 캠핑] 대구 팔공산 가산산성 야영장 이용후기

5월, 이달의 캠핑으로 대구 근교 팔공산 가산산성 야영장을 이용한 후기 오늘은 5월 이달의 캠핑으로 대구 근교 팔공산 가산산성에 있는 야영장을 이용한 후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다른 오토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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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팔공산 가산산성 캠핑을 끝내고 갔던 군위 한밤마을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캠핑 용품.. ㅎㅎ

캠핑 용품을 주섬주섬 해체작업을 합니다.  예전에는 장비 설치만 해도 2시간씩 걸렸는데

오늘은 30분 만에 완성...  

 

텐트 형태를 만들어줄 도구들입니다.

 

3월 중순이긴 하지만 아직 여기는 겨울...  밤에도 많이 추웠어요..

아직 숯불이나 불을 피우는건 안되기 때문에 핫팩으로 밤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전기를 쓸 수 없다는 것도

참고해 주세요

 

바닥에 방수매트를 깔고 그 위에 이너텐트를...

 

방수매트를 먼저 깔고 이너텐트를 그 위에 바깥 텐트와 연결고리를 걸어주어서 취침공간 완성합니다.

 

우리 꽃남이..

텐트 빨리 치라고 눈빛 발사하고 있는 우리 꽃남이.. ㅎㅎ

 

충전매트를 깔고 그 위에 침낭 펼치면 잠자리 완성

 

옛날에 저 어릴 때 텐트하나 달랑 들고 바닷가나 계곡을 가면 이불을 깔아도 바닥의 생김새를 고스란히 느끼면서 힘겹게 자고 했는데 저 충전매트는 그런 거 1도 못 느끼고 잘 자게 해 주는 보물입니다. 

침낭은 좀 얇아 보이긴 하는데 한겨울에 캠핑을 안 가는 저희한테는 딱인 이불입니다.

 

 

2인용 의자와 1인용 의자, 그리고 탁자, 각종 그릇부터 캠핑에 꼭 필요한 물품 박스까지 이제 세팅 완료..

오늘은 아이스박스는 챙기지 않아서 보이지 않네요..ㅎㅎ 

 

 

아빠 이제 먹어????                                                     엄마 이제 먹냐고?????                                         이이고 모르겠다 잘란다... ㅠ                             

모든 준비를 마치고 이제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했습니다.  계속 갔던 곳이라   가산산성 캠핑 기는 마치고

가산산성야영장 주변에는 둘러볼 곳이 꽤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소개는 못했지만 가산산성이 있습니다. 강아지 동반이 안돼서 가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한티재... 여러 둘레길이 있으니 즐겨보시면 좋을듯합니다.

 

2022.06.27 - [취미/여행] - 캠핑, 둘레길] 팔공산 가산산성 야영장, 한티재에서 치키봉 둘레길

 

캠핑, 둘레길] 팔공산 가산산성 야영장, 한티재에서 치키봉 둘레길

팔공산 한티재에서 치키봉까지 둘레길 참신한 코스를 다녀오다 오늘은 5월에 다녀온 팔공산 가산산성 야영장이 너무 좋아서 6월에 한 번 더 가자고 해서 이달 6월 캠핑으로 팔공산 가산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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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에는 군위의 이쁜 돌담길로 유명한 마을인 한밤 마을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야영장에서 20분 거리에 있는데  외부 벽이 다 돌담으로 되어있어 생소한 마을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고택들도 많고 팔공산 둘레길로 구성되어 있어 아담하고 이쁜 마을이었습니다.

 

마을이 유명하니가 저런 이정표까지 있겠지요..
팔공산 둘레길 코스도 목표로 정해서 다녀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을 입구에 저렇게 큰 나무들이 있어서 읽어보니 100년은 된 나무들이라고 합니다. 파란 잎으로 우거지면 정말 멋지겠다 싶어요

 

 

보호수 옆으로 비석에 대한 안내문도 있고 오래된 소나무들도 많이 있어요..

 

오토캠핑장이 있는데 학교를 개조해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강아지 못들어오게 해서 바깥모습만 찍어보았습니다.

 

현재 마을의 경로당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하는데 저렇게 웅장하게 자리하고 있으니 마을의 볼거리였습니다.

 

옛모습 그대로 가지고 있는 집들도 상당히 많았고 마당도 다 이쁘게 만들어 놓으셨더라구요.. 작은 소나무 너무 귀여워요.. 단지들도 아기자기..

 

산수유며 벚꽃들이 많이 피었더라구요..  마을 곳곳에 산수유와 벚꽃들이 즐비해서 담주에 오면 꽃놀이도 겸할수 있을거같아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돌담으로 쭈욱 길이 나 있고 이색적인 마을 풍경이라 재미있었습니다. 팔공산 둘레길과도 연결되어 있어서 

나들이 와서 보시고 가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올해 첫 캠핑으로 팔공산 가산산성 야영장과 더불어 군위 한밤마을을 소개해보았습니다.

다음 달 캠핑은 나정 고운 모래해수욕장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한번 갔던 곳인데 지금 좀 변했다고 하더라고요..  

담달 캠핑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