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명품장착 - 페라가모 명품 여성시계 구입후기 (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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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명품장착 - 페라가모 명품 여성시계 구입후기 (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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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명품장착 - 페라가모 명품 여성시계 구입후기 (찐이야~~)

썸네일용

안녕하세요... 몇달만에 다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1일 1포스팅이 얼마나 어려운지 새삼 깨달으면서 몇개월을 보냈습니다. ㅠ

사실 구글 애드센스 승인이 안되는데 무엇때문인지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알아봤지만

답을 찾을수 없다보니 자연스레 포스팅에 흥미를 잃고 안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제에게 일생일대 최초의 일이 생겨서 이렇게 남기고자 글을 씁니다.

 

 

 

 

내 인생에 이런 일도 있네요

50 반평생 명품이라고는 해본적도 없고 해볼 생각도 안했었습니다.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에 이르는 명품을 가진다는 것은 형편상 여건상 꿈도 꾸지 못했던 물건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첫 명품을 장착하게 되었습니다. - 페라가모 명품 여성시계~~ 와아~~~~ ㅎ

물론 명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별거 아닐수 있지만 내돈주고 내가 산 내 명품 시계인지라

너무 소중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ㅎ

 

사실 작년 말까지만 해도 명품에 대해서는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았었습니다.

아마도 예전에 포스팅한 해빙이라는 책을 읽기전까지는요..

해빙이라는 책을 읽고 난 이후부터는 늘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그래서 행복을 느끼는 과정들을

매순간 매일 반복하면서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자연스럽게 진짜 가지게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물론 직장생활을 하고있으니 돈이 있어서 살 수 있다고 생각할수도 있으나 돈이 있어도 마음에 여유가 없으면

살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들도 잘 알고 있을겁니다.

꼭 해빙이라는 책 읽어보셔요.. ㅎㅎ

 

2020/05/27 - [취미/독서] - 자기계발 도서 - 더 해빙 : 제 2의 인생을 살아갈 방법을 말해주다

 

자기계발 도서 - 더 해빙 : 제 2의 인생을 살아갈 방법을 말해주다

저는 나이가 반백년이 되지만 항상 어떻게 살아가는게 건강하고 행복한가를 늘 꿈꿔왔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어도 자기계발 도서나 경제관련 도서(경제 관련도서는 정말 어려워서 수면용으로��

all4angel.tistory.com

 

암튼 오늘은 제가 구입한 페라가모 명품 여성시계를 자랑하려고 합니다.

재수없다고 생각하시는 분께는 죄송합니다.

 

내 생일이 11월인데 미리 나에게 선물을 했습니다.

암튼 오늘 택배로 배달된 나의 최애,,,,   개봉박두... ㅎ

 

 

조심스럽게 정말 경건한 맘으로 심호흡을 하고 하나하나 컷팅을 해나갔습니다.

이게 뭐라고... ㅎㅎㅎ (계속 웃음이 나요... ㅎ)

택배 박스 하나 열고  회사일로 (택배를 회사에서 받았습니다. ㅎ) 잠시 멈추고

박스 하나 꺼내고 또 회사일...

사은품으로 온 페라가모 카드지갑 하나 꺼내고 또 회사일...

오늘따라 회사일은 얼마나 많은지 나의 시계를 만나는데 20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기다림의 시간이 길수록 더 애절한가...

상자를 여는데 어찌나 떨리던지...

 

개봉전

 

드디어 고급진 케이스는 열리고 골드빛 영롱하게 빛나는 내 와치..... ㅎㅎㅎ

시계부분은 자개로 장식이 되어 빛을 받을때마다 무지개 빛을 발하고

시계고리에 럭셔리하게 새겨져 있는 페라가모가 똭~~~~

골드가 24K에서 보여지는 부담스런 색이 아니라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빛깔이어서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고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고급스럽다는 느낌..

 

포장

 

정품임을 상징하는 게런티카드도 럭셔리하게 들어있고 시계를 꺼내든 내 손이

조금 떨리고 있음은 나만 아는 사실....

책상위에 다 펼쳐놓고 사진찍고... 아.. 너무 기쁩니다.

나이 50에 하나 장만해 놓고 이렇게 즐거워할 수 있다는 것이 또 행복아닐까 생각합니다.

내 손목에 딱 맞게 장착하는 순간 너무 아름다워서 숨 넘어가는듯했습니다.

 

개런티
상자옆

 

크게한모양

 

 

 

 

회사 동료들도 너무 이쁘다고 동조해주고 함께 기뻐해주고

딸도 너무 이쁘다고 얘기해줘서 너무 기뻤습니다,.

 

타인의시선
착용시

오늘 포스팅은 그냥 저의 행복한 맘을 표현하고 싶고 오랫동안 남기고 싶어

지극히 개인적인 마음을 담아보았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파랑새는 내 맘속에 있다는 것을 주변 지인과 함께 깨달았으면 합니다.

오늘도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