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반응형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19 스트레스 날려버리기 2탄 - 와룡산 등산 오늘도 대구는 낮 최고기온 21도.. 바람도 산들산들 어제 두류공원 드라이브 갔다오면서 "내일은 와룡산 등산하자" 라고 해서 "꼭 그래야되냐"고 반문했지만 나 역시 액티브한 사람이다 보니 흔쾌히 오늘도 집을 나섭니다. 집 앞에 와룡산 등반 코스들이 여러가지가 있어서 매번 올라갈때마다 새로운 길로 가다보니 지루하지도 않고 또 산이 험하지 않으며 등산로가 잘 되어있어서 약간의 헐떡임만 견디면 금새 정상에 올라갈 수 있지요.. 다른 코스들도 그렇고 대부분 30분 ~ 1시간 내외로 해서 정상에 올라갈수 있었던듯 합니다. 오늘은 개나리가 활짝핀 코스를 정해서 올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점심을 먹고 1시쯤 출발해서인지 사람들도 좀 있었어요.. 올라가는 길에 개나리가 얼마나 활짝 피어 우리를 반겨주는지 정말 맘.. 더보기 코로나19 스트레스 - 두류공원 산책 드라이브로 날려버리기 오늘은 바람도 산들산들~ 날씨도 올봄들어 제일 높은 기온이라는 일기예보를 듣고 가만히 집에만 있기 너무 아깝고해서 "가까운 두류공원으로 드라이브스루 하까" 라는 신랑 제안에 흔쾌히 콜~ 코로나19 막바지 2주동안 모임, 외출자제 문자가 오고있어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되는데 그래도 밖에 나오니 정말 가슴이 뻥 뚫리고 그냥 기분이 너무 좋으다 집근처 커피숍에서 시원한 냉커피 한잔으로 분위기 업~ 두류공원에 벚꽃이 한창이라는 말만 듣고 왔는데 아직 벚꽃은 좀 더 있어야 볼 수 있을듯하고 목련이랑 개나리랑 파릇파릇 새싹들이 대구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는듯 하고 내마음 속에 희망이 스물스물 올라오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예전에 비하면 턱없이 없었지만 그래도 봄을 느끼려는 사람들도 제법 보이고 아이들은 비눗방.. 더보기 겨울 낚시 - 초보 바다 낚시꾼 칠포해수욕장 가다 어제 3월 15일 일요일 코로나19로 한동안 여행이라고는 꿈도 꾸지 못했는데 요즘 트렌드는 한적한 곳으로 또는 대면하는 사람이 없는 곳으로 운동이든 여행이든 다닌다는 말에 우리도 한적한 곳으로 바람쐬러 갈까 한 것이 바로 어제였습니다. 근데 계획은 그냥 바람쐬러 가는 것이 아니라 신랑은 낚시를 하고 나는 옆에서 책이나 보고 말그대로 신선놀음 하면서 오자는 거였죠.. 의도는 좋았고 간만에 바깥 나들이라 흔쾌히 따라나선다고 했지요.. ㅎㅎ 토욜 대충 집안 일은 끝내고 일욜 출발하자는 거였는데 울신랑왈, "물고기들이 밤에 자고 아침 해뜰때 일어나서 먹이활동이 왕성하니 이왕이면 새벽에 출발하는게 어때?" "맞나?!! 뭐 이상한데... 알겠어... 그럼 몇시 출발?, 5시30분 출발하면 되겠나?" "응, 그래"... 더보기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다음